라미란, 대학시절 어땠냐고?…‘시간이 멈췄다’

라미란, 대학시절 어땠냐고?…‘시간이 멈췄다’

영화배우 라미란이 ‘복면가왕’의 새로운 가왕으로 지목되며 그의 과거가 새삼 재조명을 받고 있다.

라미란은 과거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택시’에 출연해 자신의 대학교 졸업사진을 최초로 공개했다.

↑ 라미란, 대학시절 어땠냐고?…‘시간이 멈췄다’ / 사진=방송캡처

공개된 사진에는 학사모를 쓴 채 무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한 라미란의 모습이 담겨 있다. 라미란은 “서울예대 93학번 연극학과 출신이다. 나의 동기로 김수로 이필모 이종혁 김민교 등이 있는데 모두 군대를 가서 특별한 기억은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13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이하 연필)'이 12대 가왕에 올랐는데, 누리꾼들은 '연필'의 유력 1순위 후보로 라미란을 꼽고 있다.

누리꾼들은 배우 라미란이 과거 방송에서 보여준 놀라운 가창력을 근거로 '복면가왕 연필' 후보 1순위로 라미란을 선정했다.

라미란은 과거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BMK의 ‘물들어’를 불러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당시 라미란은 뛰어난 가창력으로 완벽하게 노래를 소화해냈고, 무대를 내려오면서 “노래방에 에코가 없다”며 여유로운 농담까지 던지기도 했다.

또 13일 방송된 '복면가왕'에 연예인 판정단으로 참석한 이청아는 “연필의 정체로 의심가는 사람이 있다. 굉장히 특이한 성을 가지고 있다. 라 씨다”라며 “라미란 선배님이신 것 같다. 노래를 굉장히 잘 하시고 끼가 넘치는 분이다”라고 예측했다.

이어 이청아는 “무대 뒤로 들어갈 때의 교태가 라미란 선배님의 모습이다”라고 덧붙였다.

라미란

온라인뉴스팀 /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