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란, 유쾌한 줄만 알았는데…“출산 당시 생활고에…전기세도 못내”
배우 라미란이 '복면가왕'의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 유력한 후보로 지목 받고 있는 가운데 과거 발언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014년 5월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TAXI'(이하 '택시')'에는 라미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 라미란, 유쾌한 줄만 알았는데…“출산 당시 생활고에…전기세도 못내” /사진=방송캡처 |
이날 라미란은 "남편이 과거 매니저 일을 했었는데 2002년에 음반 쪽이 불황이 닥쳐서 관뒀다. 나는 연극을 하고 있던 때라 연봉이 몇 백도 안 될 때다"라면서 "1년 정도 신혼생활을 하고 아이를 가졌다"고 말문을 열었다.
MC들이 "과거 2세 계획을 세웠던 것이냐"고 묻자,
이어 라미란은 "그렇게 바로 임신을 했다"라며 "아기가 나올 때쯤에는 상황이 더 힘들었다. 전기세도 못 낼 때였다. 수입이 아무것도 없었다. 7~8년 정도 그랬다"고 과거의 생활고를 털어놨다.
라미란
온라인뉴스팀 /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