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 정용화 "올해 27곡 작곡"…여행 다니면서 메모

씨엔블루 정용화 "올해 27곡 작곡"…여행 다니면서 메모

↑ 씨엔블루 정용화/사진=스타투데이

밴드 씨엔블루의 리더 정용화가 올해 27개의 곡을 작곡했다고 전했습니다.

정용화는 14일 서울 광진구 악스코리아에서 열린 정규 2집 앨범 '투게더' 쇼케이스에서 "올해 작곡한 노래를 세보니 27개 였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여행을 다니면서 떠오르는 것이 있으면 메모해둔다"며 "또 기타를 치다 좋은 멜로디가 생각나면 저장해 둔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곡 선정은 멤버들과 회사가 함께 의논한다"며 "많은 곡을 쓰니까 회사에서도 인정 해준다는 생각이 들어 뿌듯하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씨엔블루가 1년7개월만에 정규 앨범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앨범 타이틀곡은 '신데렐라'입니다.

'신데렐라'는 정용화의 자작곡으로 고전 동화 '신데렐라'를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한 곡입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