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 1년 7개월 만에 컴백, 정용화의 노출 티저? “아까워서”
[김조근 기자] 그룹 씨엔블루 정용화가 티저 이미지와 뮤직비디오에서 노출을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씨엔블루 정용화는 14일 오후 서울 광진구 악스코리아에서 열린 정규 2집 ‘투게더’(2gether)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운동을 꾸준히 했었는데 혼자 보기가 아까워서 티저에서 공개를 했다. 뭔가 공유를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여태까지 팬들도 제가 벗을 거라곤 상상을 못했을 거다. 근데 이제 27살이고 지금이라면 남겨도 될 것 같다는 생각으로 벗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 씨엔블루 1년 7개월 만에 컴백 |
정용화는 “드라마에서 등만 나온 적은 있는데 정식으로 벗은 것은 처음이라서 굉장히 떨리더라”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씨엔블루가 1년7개월만에 발표하는 새 앨범 타이틀곡 ‘신데렐라’는 정용화의 자작곡으로 일렉트로닉 요소가 가미된 댄서블한 팝록으로 고전 동화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했다.
김조근 기자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