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난 며느리’ 다솜, 류수영에 취중진담…“아저씨 좋은걸 어떻게 해”

[MBN스타 유지훈 기자] ‘별난 며느리’ 다솜이 취기에 류수영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별난 며느리’에서는 차명석(류수영 분)과 오인영(다솜 분)이 함께 술을 마시는 과정이 그려졌다.

만취한 오인영은 차명석이 “우리 어머니 어떻게든 설득해보겠다”고 하자 “나 너무 속상하다. 나 어머니 너무 좋은데, 그래서 어머니 속상하게 하고 싶지가 않다. 그런데 아저씨가 좋은걸 어떻게 하냐. 그래서 너무 속상하다”라고 말했다.

↑ 사진=별난 며느리 캡처

차명석은 오인영이 취해 쓰러지자 소파에 살며시 눕혔다. 그는 담요를 꺼내 오인영에게 덮어주며 사랑스럽게 머리를 쓰다듬었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