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전선 여진구 "박보영 누나라면 어떤 작품이든 OK"
↑ 서부전선 여진구/사진=써니 SNS |
영화 '서부전선'에 출연해 설경구와 호흡을 맞춘 여진구가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그와 호흡을 맞춰보도 싶다고 말한 박보영의 발언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박보영은 지난 7월 방송된 아리랑TV '쇼비즈 코리아'에서, 이전 인터뷰에서 여진구와 함께 연기하고 싶다고 밝힌 것에 대해 "1년 남았다. 조용히 기다리겠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나만 기다리는 게 아니라 많은 분들이 기다리고 있다. 번호표 뽑고 기다리겠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박보영의 이와 같은 발언에 여진구는 지난 7월 MBC FM4U '써니의 FM데이트'에 출연해 "박보영 누나라면 어떤 작품이든 해보고 싶다"고 화답한 바
박보영이 대기표를 뽑고 기다리겠다고 말한 여진구는 올해 19살로 4개월 후인 내년이면 성인이 됩니다.
이에 따라 여진구의 차기작이 박보영과의 호흡일지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한편 여진구, 설경구 주연의 영화 '서부전선'은 오는 24일 개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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