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현 소속사 측은 16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두 사람이 내년 2016년 결혼을 계획하고 있다 한국 팬들이 이들의 사랑을 응원해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추자현으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오늘은 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일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다”며 “신중하게 생각한 후에 글을 게재했다”고 운을 뗐다.
그는 이어 “나는 남에게 의지하면 안된다고 생각했지만 항상 누군가에게 의지하고 싶었다. 그를 만나 매일 웃는 얼굴로 하루를 시작하고 웃는 얼굴로 잠이 든다. 처음에는 이상하다고 생각했으나 그가 내 삶에 중요하다고 확신하고 있다”고 했다.
갑작스러우면서도 진솔한
추자현과 우효광은 지난 2012년 중국 드라마 '마랄여우적행복시광(麻辣女友的幸福光)'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우효광은 1981년 생으로 '응소지예비경관'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