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배우 추자현이 SBS ‘잘 먹고 잘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이하 ‘식사하셨어요’) 녹화 도중 이미 열애 사실을 공개한 것으로 밝혀졌다.
추자현은 최근 진행된 ‘식사하셨어요’ 녹화 현장에서 “현재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는 사람이 있다”고 돌발 고백했다.
이날 추자현은 MC 김수로가 “중국활동이 바빠서 연애할 시간이 있겠느냐”는 질문에 “일은 일이고 연애는 연애”라고 의미심장한 대답을 남겼다.
↑ 사진=SBS |
그는 MC들이 “지금 연애 중이냐”고 되묻자 열애를 쿨하게 인정했다. 이어 ‘식사하셨어요’로 한국 팬들에게 처음으로 알렸다고 수줍어하면서 털어놓기까지 고민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추자현의 연인은 중국배우 우효광. 그는 “홀로 중국에 와서 힘들 때 가장 많이 다독여준 사람”이라고 남자 친구에 대한 애정을 내비쳤다.
이어 “매일 이런 큰 사랑을 받으며 산다는 것 자체가 벅찬 감동”이라고 속내를 보였고, 김수로와 임지호를 비롯한 현장 스태프들 모두가 그의 용기있는 고백에 박수를 보냈다고.
추자현의 러브스토리는 오는 20일 오전 8시20분에 만나볼 수 있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