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는 비교적 쉽게 접할 수 있는 배우들의 다혼 소식.
반면 국내에서는 삼혼 이상의 스타들이 흔치 않은데요.
지난 15일 방송된 MBN 프로그램 '뉴스 빅 5'에서는 ‘연예계 다혼 스타들’의 사례를 살펴봤습니다.
먼저 최근 귀순 가수 김혜영 씨가 3번째 결혼식을 올려 화제였는데요.
세 번째 결혼식은 ‘작은 결혼식’으로 올린 후 ‘결혼 기념 기부’ 선행으로 국내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도움을 주었습니다.
김혜영 씨의 세 번째 남편인 김태섭(51)씨는 ‘종합반도체기업’ 바른 전자 대표로 30여 년간 ICT 업계에 종사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지난 3분기 매출액만 1,500억 원 대에 달하는 성공한 사업가인 것으로 밝혀져 놀라움을 주기도 했습니다.
또한 이미 연예계 ‘최다 다혼’으로 유명한 개성파 배우 유퉁 씨의 경우, 총 7번 결혼을 해 ‘알고 보니 능력자’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19살, 몽골 여성과 첫 결혼을 한 후 같은 여성과 두 번의 재결합과 세 번의 이혼을 반복 했는데요.
특이한 것으로 1995년, 비구니 스님과 결혼했던 경험이 있어 유퉁 씨의 국적 불문 직업 불문의 결혼관을 엿보게 합니다.
2000년에는 20살 연하의 여성과 결혼하였고, 2004년에는 33살(호적상 29) 연하의 몽골 여성과 결혼한데 이어 2015년 최근, 33살 연하의 몽골 여성과 우여 곡절 속 일곱 번째 결혼을 올렸습니다.
이에 일곱 번째 결혼 상대인 몽골 여성과의 결혼 스토리가 흥미를 끌고 있습니다. 방송은 월~금요일 오후 3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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