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배우 손호준이 tvN ‘삼시세끼 어촌편 시즌2’ 두 번째 촬영에 합류하기 위해 일정 조율을 마쳤다.
16일 오후 CJ E&M 관계자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삼시세끼 어촌편’에 합류하기로 했던 손호준의 일정 조율이 끝났다. 두 번째 촬영에 함께 떠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두 번째 촬영은 10월5일로 정해져 있으며 첫 번째 촬영을 마친 차승원, 유해진도 이날 손호준과 함께 만재도로 떠날 예정이다. 손호준은 앞서 시즌1에서 차승원, 유해진과 함께 했으나 이번에는 SBS 드라마 ‘미세스캅’ 출연으로 합류가 늦어졌다.
↑ 사진=MBN스타 DB |
‘삼시세끼 어촌편’은 올해 초 시청률을 경신하며 높은 인기를 구가했다. 이번 시즌2를 위해 지난 5일 가수 겸 배우 박형식이 게스트로 참여해 1차 촬영을 마쳤고, 10월 초 2차 촬영을, 10월 말 혹은 11월 초에 3차 촬영을 앞두고 있다. 첫 방송 날짜는 아직 미정이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