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문, ‘영재발굴단’ 새 코너 ‘노 프러블럼’ 상담보조로 합류

[MBN스타 유지혜 기자] ‘영재발굴단’에 ‘서울대 공대 여신’ 최정문이 합류했다.

16일 오후 SBS ‘영재발굴단’에서는 노규식 박사가 영재 가정의 갈등과 문제를 상담하고 해결하는 코너인 ‘노 프러블럼’이 새로 시작됐다.

이날 첫 번째 손님으로 딸을 외고에 보내고 싶은 엄마와 엄마의 성화에 힘들어하는 초등학교 6학년 딸의 모습이 그려졌다.

↑ 사진=영재발굴단 방송 캡처

특히 이날 노규식 박사의 상담보조로 ‘서울대 공대 여신’ 최정문이 등장했다. 최정문은 상담을 요청한 어머니와 노규식 박사와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tvN ‘더 지니어스’ 시리즈에 출연한 최정문은 ‘영재발굴단’의 새 코너에 합류하게 된 것.

노규식 박사, 최정문과 이야기를 나눈 딸을 외고에 보내고 싶은 엄마는 “아이가 아이큐도 좋다. 영어도 잘한다. 하지만 내가 닦달하지 않으면 1등을 하지 못한다”라고 말하며 “나중에는 외교관이 됐으면 싶다”라는 욕심을 드러냈다.

딸은 초등학교 6학년임에도 혼자 영어를 공부해 원어민 수준 회화 실력을 습득했으나 늘 잔소리를 하는 엄마 때문에 힘들어했다.

‘영재발굴단’은 대한민국 곳곳에 숨어 있는 영재들을 찾아 그들의 일상을 리얼하게 담아내고, 그 영재성을 더 키워나가기 위한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