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장훈 “작년 싸이와 통화…완벽히 화해했다”

[MBN스타 유지혜 기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김장훈이 절친했지만 소원해진 가수 싸이와 통화 후 완벽히 화해했다고 밝혔다.

16일 오후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는 ‘감자 특집’으로 김장훈, 정경호, 김용준, 박휘순이 등장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장훈은 3년 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김구라는 “싸이와는 어떻게 됐냐”고 서로 분쟁이 있었던 과거를 물었다.

↑ 사진=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그러자 김장훈은 “작년 싸이에게 전화를 했다. 그래서 내가 ‘그동안 오해나 앙금이 남아있다면 서로 내려놓고 풀자’고 말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그는 “이를 들은 싸이가 ‘3년간 받은 전화 중 가장 반가운 전화’라고 했다”며 “정말 그 통화로 완벽히 화해했다”고 말하며 앙금을 풀었음을 전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