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 류필립과의 애정 문자 공개 "나 같은 남자 못 만나…갈 때까지 가보자"

미나, 류필립과의 애정 문자 공개 "나 같은 남자 못 만나…갈 때까지 가보자"

↑ 미나 류필립/사진=SBS

미나가 17살 차 연하 남자친구 류필립과의 고백 풀 스토리를 공개했습니다.

16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에서는 17살 연하 류필립과 열애 사실을 고백한 미나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습니다.

미나는 "지인의 생일파티였는데 술 자리에서 처음 만났다. 3시간 정도 지나니까 말을 걸더라. 처음엔 나이 차도 나고 어려웠다고 하더라. 내가 가길 잘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17살이라는 나이 차는 나는 중국에 살다 보니까 크게 신경 안 썼고 류필립 씨도 미국에서 오래 살았기 때문에 괜찮다고 했다"며 "맨날 문자와 영상 통화 하면서 사랑을 키웠다"고 밝혔습니다.

이 날 미나는 류필립과 주고 받은 문자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문자에는 "나 같은 남자 못 만난다. 갈 때까지 가 보자. 내가 리드한다. 사랑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