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치즈인더트랩' 본격적인 촬영이 다음주부터 시작된다.
CJ E&M 관계자에 따르면, vN 월화극 '치즈인더트랩' 테스트용 촬영이 이날 서울의 한 대학교에서 진행됐다. 주연 배우인 박해진·김고은·남주혁 등이 촬영 했으며 '화정'을 촬영 중인 서강준은 아직 합류하지 못했다.
단발이었던 김고은은 머리칼을 길게 붙인 모습이었다. 박해진은 남다른 비주얼과 기럭지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남주혁과 박민지 또한 웹툰 속 캐릭터와 완벽 싱크로율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현재 드라마 대본은 10회 까지 나온 상태며, 반(半) 사전
'치즈인더트랩'은 캠퍼스를 배경으로 모든 게 완벽한 남자 박해진(유정)과 지극히 평범한 그의 대학 후배 김고은(홍설), 어디로 튈지 모르는 남자 서강준(백인호)을 중심으로 다양한 인물 사이에서 벌어지는 치밀한 심리 싸움, 갈등과 사랑을 다루는 작품이다. 내년 1월 방송 예정.[ⓒ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