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남 교사로 변신한 김지석의 교무실 입성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발칙하게 고고'에서 워너비 훈남 선생님으로 떠오를 김지석의 촬영 스틸 컷이 공개됐다.
세빛고 졸업생이기도 한 '양태범' 역의 김지석은 블랙리스트에 오른 골칫덩이 학생들을 관리하는 세빛고의 기간제 계약 교사로 버럭을 일삼으며 아이들을 꾸짖지만 속정은 깊은 인물이다. 제자 정은지, 이원근, 차학연, 채수빈, 지수와 훈훈한 호흡을 이뤄갈 예정이다.
학원물의 특성상 학생만큼이나 선생님의 역할이 중요하게 작용하는 만큼 김지석 역시 학생들을 보듬어주는 따뜻한 선생님으로, 때로는 활력을 불어넣어줄 비타민 같은 선생님으로 기대감을 자아낸다.
한편, 드라마 ‘발칙하게 고고’는 대입을 위한 스펙 쌓기의 수단으로 만들어진 치어리딩 동아리 안에서 뜨거운 우정을
이에 누리꾼은 "발칙하게 고고 김지석, 너무 멋있다" "발칙하게 고고 김지석, 저런 선생님 있었다면 열공해서 서울대 갔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