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회, ‘너 고소’ 강용석 광고에 문제제기…“변호사 명예 훼손”
강용석의 광고가 광고심사위원회에서 심사를 받는다.
서울지방변호사회는 강용석 변호사가 지하철역에 설치한 이색 광고를 자체 광고심사위원회에서 심사할 예정이다.
서울 서초역에 걸린 강 변호사의 광고에는 강 변호사가 삿대질을 하는 사진과 함께 ‘너 고소’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 강용석 광고 사진-MBN스타DB |
서울변호사회는 조만간 심사를 한 뒤 해당 광고가 변호사의 품위를 훼손할 우려가 있다는 결론이 나오면 시정공고를 보낼 계획이다.
한편 강용석 변호사는 최근 불륜 의혹이 불거져 방송활동을 중단했고, 현재는 본업이었던 변호사 일에 전념하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