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서 진행된 23박 24일의 여행기가 담긴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재기 발랄했던 그이기에 팬들의 기대가 크다.
하지만 반대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그의 자숙 기간이 너무 짧을 뿐더러 인기 잣대에 따른 타 연예인과 형평성에도 어긋난다는 주장이다.
노홍철은 지난해 11월 8일 음주단속에 적발돼 혈중 알코올 농도 0.105%의 높은 수치로 면허취소 1년 처분을 받았다. 당시 그는 호흡조사를 거부, 채혈 측정을 실시했다.
호흡조사 거부에 대해 노홍철이 방송에 누를 끼치지 않기 위한 ‘사려깊은 행동’이었다는 옹호가 있었으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지면서 대중은 그에게 ‘괘씸죄’까지 추가했다.
'무한도전'에서 하차했던 그는 지난달 13일 발표된 광복 70주년 특별 사면 대상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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