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 이승기가 강호동의 멱살을 잡으며 '하극상'을 시전했다.
18일 오전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된 tvNgo ‘신서유기’에서는 시안 성벽을 둘러보며 본격적인 게임에 나서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시안 투어를 마친 후 저녁식사를 하기 위해 브랜드 스피드 퀴즈를 진행했다. 멤버들이 퀴즈를 맞추면 식사를 할 수 있고, 못 맞출 경우 스태프들의 몫이 되는 게임.
나 PD는 멤버들의 식사를 돕기 위해 치킨 브랜드 7개를 대라고 요구했다. 이는 앞서 한차례 나온 문제. 다른 멤버들은 순서대로 답을 내놨지만 강호동은 결국
이승기는 결국 자리에서 일어나 강호동의 멱살을 잡고 여의봉을 흔드는 등 위협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신서유기’는 손오공, 사오정, 저팔계, 삼장법사가 등장하는 중국의 고전 ‘서유기’를 예능적으로 재해석한 리얼 버라이어티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