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중구)=곽혜미 기자] 뮤지컬 ‘신데렐라’ 프레스콜이 18일 오후 서울시 중구 충무아트홀에서 열렸다.
이날 프레스콜에 참석한 배우 서현진과 빅스 켄이 멋진 공연을 펼치고 있다.
뮤지컬판 신데렐라는 계모와 언니들에게 구박을 받다가 운좋게 왕자와 결혼하는 판타지의 주인공은 아니지만, 주체적인 삶을 사는 신여성이라고 하기에는 매력이 부족했다. 마음대로 권력을 휘두르다가 느닷없이 포기하는 집정관도 현실과 멀어 보인다.
신데렐라역은 서현진, 윤하, 안시하, 백아연이 맡는다. 왕자역으로는 엄기준, 양요섭, 산들, 켄이 출연한다. 오는 11월 8일까지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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