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강남, 작은 인연도 소중히…솔로 컴백에 특급 응원 온 친구는 누구?
↑ 나혼자산다 강남/사진=MBC 나혼자산다 |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 출연한 강남이 친구들의 특급 응원 속에 첫 솔로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1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강남이 생애 첫 솔로 데뷔를 앞두고 긴장하는 모습과 그런 그를 응원하기 위해 모인 친구들의 모습이 방송됐습니다.
이날 강남은 솔로 무대를 앞두고 잠을 설쳤다며 두 시간밖에 못 잤다고 털어놓았습니다. 이어 앨범 준비에 신경 쓰다 보니 한 달 만에 12kg이 빠졌다며 이렇게 힘들지 몰랐다고 고백해 안쓰러움을 자아냈습니다.
부담감이 최고조에 이른다며 안절부절하며 방송국에 도착한 강남은 안무 영상을 계속 돌려보거나 대기실을 왔다 갔다 하며 좀처럼 불안감을 떨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때 지하철에서 처음 만나 인연을 맺은 친구 승리가 등장해 직접 만들어온 응원 피켓을 선보여 강남에게 웃음을 선물했습니다. 친구의 응원피켓에 웃음을 보이며 긴장을 푼 강남은 그에게 사인CD를 주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이어 강남은 승리에게 송이 씨와 연락하느냐며 송이 씨는 강남점으로 갔다고 근황을 말했습니다.
그때 은행원인 송이가 케이크를 들고 나타났고, 강남은 예상치 못한 친구들의 방문에 긴장감을 완전히 털어버렸습니다.
드디어 무대에 선 강남은 언제
승리와 송이는 관객석에 앉아 강남의 첫 솔로 무대를 지켜보며 응원했습니다.
지하철과 은행에서 만난 작은 인연도 소중히 여기는 강남의 모습이 돋보이던 컴백 무대 비하인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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