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연수가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으로 첫 단독 예능에 도전한다.
올해 1월 설 특집을 시작으로 20회 방송이 진행된 '마이 리틀 텔레비전'으로서도 여배우의 출연은 처음이다. 그동안 아이돌전문가 등 여러 방면의 유명인들이 출연했으나 여배우가 주요 출연진으로 등장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하연수는 MBC '전설의 마녀' 등 몇 편의 드라마 외에 다른 곳에서는 노출된 적이 없어 베일에 쌓여있었던 인물로, '마이 리틀 텔레비전' 출연 결정 소식이 전해진 후 폭발적인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하연수는 방송이 시작되자 살짝 긴장한 모습에 떨리는 목소리로 시청자들과 소통을 시작했다. 하지만 이내 시청자들의 질문과 요구사항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며 완벽 적응한 모습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채팅창에서 "꼬부기(만화캐릭터) 닮았다"는 시청자들의 말에 "비장의 무기를 준비했다"며 거북이 등껍질과 거북이 모자를 쓰고 바닥을 엉금엉금 기어 다니며 꼬부기 흉내를 내 폭발적인 반응을 얻어냈다.
또 하연수는 자신의 은밀한 취미생활도 공개했다. 하연수는 드라이플라
특유의 해맑은 미소와 깜찍한 매력으로 보는 사람들을 무장해제 시키며 특히 남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하연수의 매력은 19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되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