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선원이 없는 어선이 발견됐다.
19일 태안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40분쯤 마검포 인근 해상에서 조업하던 M호 선장 이모씨가 “뒤에 마검포라 적혀 있고, 시동이 걸려 있는데 선원이 없는 어선을 발견했다”고 신고했다.
태안해경은 경비함정과 122구조대 등을 급파해 어선 일부가 침수된 채 현측에 충돌 흔적을 발견했으나, 선장은 찾아내지 못했다.
조사 결과 실
해경은 헬기 1대, 함정 6척, 122구조대, 안면 순찰정, 어선 9척 등을 사고 해상으로 보내 집중 수색하는 한편 다른 선박이 이 어선을 충돌한 뒤 도주한 것으로 보고 해당 선박을 찾고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