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석근 기자] 주영훈 이윤미 부부의 첫째 딸 아라가 화제다.
주영훈은 과거 MBN ‘청춘가’에서 “딸 아라가 아주 어렸을 때, 딸을 안고 아파트 엘리베이터를 탄 적이 있었다. 엘리베이터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동네 주민을 만났는데, ‘어머, 아기네’ 하곤 그 이후로 말을 잇지 못 하시더라”고 회상했다.
↑ 주영훈-이윤미 첫째딸 미모 화제…“자랄수록 엄마 닮아” |
이어 “딸이 처음 태어났을 때, 나를 닮아서 고민이었다. 다행히도 자라면서 엄마를 닮아 미모가 나타나더라”며 웃픈(웃기고 슬픈) 사연을 털어놔 다시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또 주영훈은 아내 이윤미와 딸 아라의 익살스러운 표정이 담긴 단란한 가족 사진을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이에 대해 주영훈은 “가장의 무게가 느껴지는 컨셉의 포즈였다”
사연인 즉슨, 주영훈을 가운데 두고 딸과 아내가 각각 오른팔과 왼팔을 잡아당기며 힘겨루기를 하는 장면이었던 것. 이에 주영훈은 “당시 사진을 찍을 때, 두 팔이 아파 죽는 줄 알았다. 내가 웃는 게 웃는 게 아니었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주영훈 이윤미
차석근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