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쌍 개리 vs 블락비 박경, 음원 차트 ‘양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리쌍 개리와 블락비 박경이 음원 차트를 엎치락뒤치락 양분하며 솔로 음원 파워를 증명했다.
개리와 박경은 20일과 21일 0시 솔로 앨범을 각각 하루 창이로 발표했다. 개리의 타이틀곡 '바람이나 좀 쐐'는 21일 오전 10시 현재 멜론, 엠넷, 몽키3, 네이버뮤직 4개 음원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박경의 싱글 '보통연애'는 지니, 소리바다, 벅스에서 1위다.
개리는 이번 정규 앨범을 통해 특유의 '담백하고 솔직한 음악’으로 대중을 사로 잡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아직 공개되지 않은 또 다른 타이틀곡 '엉덩이' 역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블락비 박경은 '보통연애'의 작사·작곡·프로듀싱을 직접 도맡았다. 미국 유명 재즈힙합 아티스트 케로원과 함께 해 완성도를 높였다. 박보람과 하모니를 이뤘다. 달콤한 멜로디가 듣는 이의 귀를 사로잡는 미디움 템포곡으로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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