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난며느리 종영, 새로운 시도의 아쉬운 마무리…동시간대 꼴찌
↑ 별난며느리 종영/사진=KBS2 별난며느리 |
KBS가 12부작으로 내놓은 드라마 '별난 며느리'가 종영했습니다.
23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2 '별난 며느리' 마지막 회는 시청률이 소폭 상승해 5.2%를 기록했지만 동시간대 꼴찌를 기록하며 씁쓸한 마지막 인사를 했습니다.
지난달 17일 첫 방송 시청률 6.0%로 시작한 '별난 며느리'는 예능과 드라마의 접목이라는 색다른 시도로 관심을 모았으나, 매 방송마다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하며 흥행에 실패했습니다.
'별난 며느리'는 종갓집 며느리 체험이라는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된 걸그룹 멤버와 가상 시어머니가 된 종갓집 종부의 한판 승부를 담아낸 홈 코믹 명랑드라마입니다.
이날 마지막 회에서는 오인영(다솜 분)과
'별난 며느리'의 후속으로는 정은지, 이원근이 출연하는 '발칙하게 고고'가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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