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호 태풍 두쥐안이 추석 연휴인 27일에 일본 오키나와에 상륙한다.
24일 기상청에 따르면 두쥐안은 이날 오전 3시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약 1020km 부근 해상에서 북서진중이다.
중심기압은 994hpa, 초속 21m, 시속 76km에 중형 태풍으로 규모는 작다. 강도 역시 '약'
이후 추석 당일인 28일엔 가장 강한 태풍으로 돌변해 일본 남서해 지방에 직접적인 피해를 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두쥐안은 중국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진달래를 의미한다.
한편 오늘(24일)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남부 일부 지역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