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가 부산 국제영화제에 불참한다.
23일 배우 윤은혜 소속사 제이아미엔터테인먼트 측은 “윤은혜가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하지 않는다"며 "여러 가지 상황 상 불참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윤은혜는 당초 내달 1일 개막하는 제 20회 부산국제영화제에 감독 자격으로 초청 받았다.
또한 단편 영화 ‘레드아이’로 10월 3일과 6일 관객과의 대화(GV)가 예정돼 있었던 상황이다.
앞서 윤은혜는 지난달 29일 방송된 중국 동방위성TV ‘여신의 패션’에서 선보인 의상이 윤춘호 디자이너의 2015년 F/W 의상과 유사해 표절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
한편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부산 영화의 전당을 비롯해 6개 극장 35개 스크린(마켓과 비공식 상영작 상영관 제외)을 통해 전 세계 75개국 304편의 영화가 상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