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배우 김남길이 FA 시장에 나온 가운데 현빈과 성준이 소속된 오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결정된 바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24일 오후 오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김남길과 전속계약을 앞두고 있는 것은 아니다. 논의를 한 적은 있으나 아직 아무것도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는 없다”고 말했다.
앞서 김남길은 7년간 함께 했던 스타제이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 만료를 앞두고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에 FA 시장에 나온 김남길이 어느 소속사와 손을 잡을지 업계의 시선이 쏠린 상태였다.
↑ 사진=MBN스타 DB |
김남길이 과연 현빈, 성준과 한솥밥을 먹게 될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김남길은 영화 ‘도리화가’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