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의 총선 출마설이 화제인 가운데 ‘슈퍼맨’ 측이 입장을 밝혔다.
앞서 25일 한 매체는 ‘20대 총선 출마 예상자’ 명단을 공개했고, 송일국은 2016년 4월 13일 치러질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 후보 예상자 명단에 포함됐다.
이에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은 “송일국이 내년 총선에 출마한다는 이야기는 전혀 들은 바가 없다. 사실무근이다”라고 설명했다.
송일국 측 또한 “출연하는 ‘장영실’이 내년 1월 방송한다. 총선이 4월인데 상식적으로 말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만약 총선에 한다면 드라마 도중에 하차해야 하는데 ‘장영실’ 출연 결정을 했겠나”며 “근거 없는 낭설
한편 송일국은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비롯해 내년 1월 방송 예정인 KBS1 대하사극 ‘장영실’ 촬영을 준비하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송일국 총선, 자기가 아니라니까 뭐..” “송일국이 나간다고 한 것 아닌데 기사가 나니 놀랐겠네” “송일국 총선 나가는 줄 알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