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돌아봐’ 조우종 “이상형, 학력 중요치 않아…중학교만 나왔으면”

[MBN스타 유지훈 기자] 조우종 아나운서가 자신이 생각하는 결혼상대를 소개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나를 돌아봐’에서는 조우종과 송해가 다른 출연진을 만나러가는 과정이 그려졌다.

송해는 차 안에서 조우종에게 “지금 마흔 아니냐”고 물었다. 조우종은 “나 결혼도 못했는데 ‘마흔, 마흔’ 하면 좀 그렇다”며 난감해 했다. 송해는 “나이가 다섯 살 정도 차이가 나도 괜찮냐”며 갑자기 소개팅을 주선하려 했다.

↑ 사진=나를 돌아봐 캡처

조우종은 “나이는 중요하지 않다. 미모는 정감만 가면 된다. 학벌도 중요하지 않다. 중학교만 나오면 된다”며 소박한 이상형을 공개했고 송해는 “너무 급해진 것 같다”며 걱정스러운 마음을 내비쳤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