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배우 김서형이 함께 연기호흡을 맞췄던 송윤아와 정재영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KBS2 수목드라마 ‘어셈블리’에서 홍찬미에 열연했던 김서형은 최근 진행된 MBN스타와의 인터뷰에서 “드라마 촬영에서 정재영 선배를 보고 많이 놀랐다”고 말했다.
김서형은 “정재영 선배는 ‘어셈블리’를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이끌었다. 그렇게 빡빡한 스케줄이었지만 불평불만이 없었다. 마지막 신에서는 촬영 4시간 전에 대본을 받았었다. 하지만 그 장면을 완벽하게 해냈다. 나도 그걸 보고 정신을 차렸고 졸려도 졸리다는 말을 못하게 됐다. 송윤아를 보면서도 그런 걸 많이 느꼈다”고 전했다.
↑ 사진=MBN스타 DB |
‘어셈블리’는 정치의 본산이자 민의의 전당 국회를 배경으로 한 휴먼 정치 드라마다. 김서형은 국민당 대변인이자 백도현의 최측근 의원인 홍찬미 역을 열연했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