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 교통사고, 타고 있던 차 폐차돼…사고 경위 '조사 중'
↑ 김혜성 교통사고/ 사진=김혜성 인스타그램 |
김혜성 교통사고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배우 김혜성은 26일 오전 0시 50분께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성동리 한 자동차극장 인근 도로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부상을 입었습니다.
김혜성 소속사 관계자는 "차량 후미가 심각하게 파손돼 폐차처리 됐다"며 "김혜성은 목과 허리 부상으로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을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당시 김혜성은 촬영 쉬는 시간에 매니저, 코디네이터와 카니발 차량
이 도로를 지나던 엄모 씨는 아우디 승용차로 주차돼 있던 김혜성의 차량을 비롯해 총 4대를 잇달아 들이받았습니다. 엄모 씨의 차량은 전복됐습니다.
경찰은 안개가 많이 낀 와중에 엄 씨가 곡선도로에서 과속으로 운전하다 속도를 줄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정확한 사고경위는 조사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