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가수 꿈꾸던 여고생 "소속사에서 캐스팅 제의 왔다"

↑ 사진=SBS

'동상이몽'에 출연했던 가수를 꿈꾸는 여고생 홍성주가 캐스팅 제의가 왔었다고 밝혔습니다.

2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23회에서는 추석 특집으로 역대 출연진들이 총출동했습니다.

이날 가수를 꿈꾸던 여고생 홍성주는 "소속사 두 군데서 캐스팅 제의가 왔다. 하나는 신생회사였고, 하나는 조금 이름이 알려진 곳이다"라며 "대형기획사를 들어가기 위해 연습 중이다"며 근황을 밝혔습니다.

이어 엄마와의 관계에 대해서는 "저도 소스라치게 놀랄 정도로 바뀌셨다. 아침마다 '성주야 일어나렴'이라고 말씀하신다"며 바뀐 모습을 전했습니다.

엄마는 말투까지 바꾼 이유에 대해 "'욕을 하시지 않았느냐'며 방송 나간 이후로 사람들이 많이 알아보더라. 그리고 성주 친구들이 집에 놀라와서 이 욕 한 번 해달라고 하더라"며 고충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