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진 기자] ‘심폐소생송’ 클릭비가 완전체로 출격했다.
오는 10월 본격 활동을 앞두고 있는 클릭비는 이날 오종혁, 김상혁, 유호석, 노민혁 등 일곱 멤버들이 그때 그 시절을 생각하며 환상의 무대를 꾸몄다. 무대가 끝난 후 클릭비 멤버들은 “오래 기다리게 해서 미안하다”며 팬들을 위하는 마음으로 감동을 더했다. 특히 이날 클릭비 멤버들은 노민혁이 선물한 우정 시계를 모두 맞춰 차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끌었다.
27일 클릭비 멤버 노민혁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다른 컴백 소감을 전했다. 그는 “너무 꿈만 같은 시간이 이어지고 있네요. 13년 만에 모인 것도 믿기질 않는데, 13년 동안 우리를 한결같이 기다려준 분들이 이렇게나 많았다는 사실은 더욱 저희를 벅차오르게 만듭니다”라는 소감과 함께 멤버들과 함께 카페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오랜만에 클릭비 전 멤버들이 뭉친 근황 사진에 팬들의 반가움이 배가 되고 있다. 사진 속 클릭비 멤버들은 설렘과 긴장감이 공존하는 듯한 환한 미소로 팬들에게 화답했다.
↑ 심폐소생송 클릭비, 우정시계 인증샷…사진도 외모도 ‘훈훈’ |
노민혁은 “그 시작을 더욱 의미 있게 하고파 멤버들에게 자그마한 선물로 마음을 나눕니다”라는 글과 함께 멤버들과 일명 ‘커피콩시계’로 알려져 있는 시계를 차고 변치 않는 의리를 과시했다.
한편, 클릭비는 1999년 1집 앨범! ‘Click-B’로 데뷔한 이후 ‘환영문’,
심폐소생송 클릭비
김승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