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플싱어 가요제 임창정 “세 달 피토하며 열심히 했는데 아무도 축하를 안 해줘”

도플싱어 가요제 임창정 “세 달 피토하며 열심히 했는데 아무도 축하를 안 해줘”

'도플싱어 가요제' 임창정이 우승소감을 전했다.

지난 27일 방송한 '히든싱어4-도플싱어 가요제'에서 우승을 차지한 임창정은 "세 달을 피를 토하면서 열심히 했다. 아무도 축하를 안해준다"고 말했다.

이어 "현민이가 (히든싱어)방송 나가고 나서 당시 아버님을 지극정성으로 간호했다. 근데 얼마 전에 아버님이 세상을 떠나셨다. 하늘나라에서 기뻐하실 것 같다"고 전하며 모두를 울컥하게 했다.

↑ 도플싱어 가요제 임창정

이에 조현민은 "제가 엄마를 잘 보살피겠다. 거기서는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좋아하는 낚시도 다니시고 재미있게 사시길 바란다"고 감동의 소감을 전해 많은 이들을 울컥하게 했다.

한편 '도플싱어 가요제'는 환희, 이재훈, 장윤정, 임창정, 윤민수, 이수영, 휘성, 이승환 등과 이들의 모창능력자들의 출연했다.

도플싱어 가요제 임창정

김조근 기자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