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탁해요 엄마' 유진, 이상우의 고백에 알쏭달쏭한 반응…연인으로 발전하나
↑ 부탁해요 유진/사진=KBS2 부탁해요엄마 |
KBS2 드라마 '부탁해요 엄마' 유진과 이상우의 관계가 급진전됐습니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에서는 강훈재(이상우 분)가 이진애(유진 분)에 대한 마음을 드러내는 장면이 그려졌습니다.
앞서 이진애는 강훈재에게 큰일을 닥친 것을 뒤늦게 알고 "왜 얘기하지 않았느냐"고 서운함을 드러냈고 강훈재는 "우리가 말해도 되는 사이냐"고 물었습니다. 이에 당황한 이진애는 "친구 좋다는 게 뭐냐"고 선을 그은 상태였습니다.
그러나 다시 만난 강훈재는 이진애에게 "아무리 생각해도 우린 친구는 아닌 것 같다"고 말하며 자신의 감정을 다시 한 번 솔직하게 드러냈습
그러자 이진애는 "그럼 우리 사이가 뭐냐"고 되물었고, 강훈재는 "친구 보다는 좋은 사람"이라고 말했습니다.
강훈재의 애매한 대답에 이진애는 말 없이 웃으며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습니다.
한편, '부탁해요 엄마'는 주말 오후 7시 55분 KBS2에서 방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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