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특선영화 시청률 1위는? 어떤 영화인지 보니…'대박!'
↑ 추석특선영화/사진=해적 포스터 |
올 추석 연휴 TV에서 방영된 영화 가운데 시청자의 관심을 가장 많이 받은 특선영화는 '해적:바다로 간 산적'이었습니다.
지난해 관객 866만 명을 모으며 흥행한 손예진·김남길 주연의 '해적:바다로 간 산적'은 28일 밤 SBS TV를 통해 방송돼 시청률 11.5%를 기록했습니다.
SBS는 이 영화를 오후 8시40분부터 편성하면서 월화극인 '미세스캅'을 결방하고, 29일 밤에 '미세스캅' 최종 2회를 연속 편성했습니다.
KBS 2TV 역시 28일 월화극 대신 하정우가 감독·주연한 '허삼관'을 편성해 시청률 7.8%를 기록했습니다.
특집영화 영향을 받아 MBC TV 월화극 '화정'은 종영을 하루 앞두고 시청률이 자체 최저인 5
추석 특선영화 시청률 2위는 KBS 2TV가 27일 방송한 김우빈 주연 '기술자들'로 시청률이 8.1%로 집계됐습니다.
3위는 '허삼관', 4위는 28일 SBS TV가 낮 12시 방송한 심은경 주연 '수상한 그녀'로 5.4%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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