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진 기자] 발칙하게 고고 지수가 이원근과 뜻밖의 케미를 펼쳤다.
KBS2 새 월화드라마 ‘발칙하게 고고’ 제작진은 23일 둘도 없는 절친으로 활약할 이원근과 지수의 우정이 돋보이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원근과 지수는 시종일관 활짝 웃고 있다. 서로를 향해 미소를 짓거나 어깨동무를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극 중 이원근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한 엄친아 김열로, 지수는 성적지상주의의 강압적인 아버지 밑에서 자라며 분노조절장애를 앓는 신비주의 소년 서하준으로 분한다. 어렸을 적부터 알고 지내온 두 사람은 가족보다 더 애틋한 사이로 세상 어디에도 없는 진한 우정을 그려낸다.
↑ 발칙하게 고고 지수, 이원근과 뜻밖의 케미…‘진정한 브로맨스’ |
한편, 드라마 ‘발칙하게 고고’는 성적으로 계급이 매겨지는 명문 세빛고에서 우등생들과 열등생들이 모여 만들어진 치어리딩 동아리를 통해 서로 경쟁자가 아닌 진짜 친
‘발칙하게 고고’는 상위 성적 5% 우등생들이 속한 응원부 ‘백호’와 학교의 성적지상주의 시스템에 상처받고 낙오된 문제아들의 댄스 동아리 ‘리얼킹’이 통폐합되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그리는 드라마다. 오는 10월5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발칙하게 고고 지수
김승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