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캐리, 연인 카트리나 화이트 자살에…“충격적이고 슬프다”
[김승진 기자] 할리우드 스타 짐 캐리의 여자친구가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
미국 연예매체 피플닷컴의 지난 29일(이하 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짐 캐리 여자친구로 알려진 아일랜드 출신의 메이크업 아티스트 카트리나 화이트가 지난 28일 LA 인근 자신의 아파트에서 사망했다.
카트리나 화이트는 짐 캐리의 여자친구로 지난 2012년 부터 교제해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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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카트리나 화이트는 뷰티 스타일리스트로 데이비드 핫셀호프, 린디 그린우드의 전담 메이크업 아티스트를 비롯해 각종 잡지와 함께 작업을 해 왔다.
짐 캐리와도 지난 2012년 함께 작업을 하던 중 인연이 돼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짐 캐리는 대변인을 통해서 "너무나 충격적이고 슬프다"며 "그녀는 너무나 착하고 순수했다. 누구나 사랑하고 사랑했을 존재다
실제로 짐 캐리는 화이트와 함께 공개연애를 해 왔다.
자신의 SNS를 통해서 화이트와 함께한 시간들을 공개하기도 했다.
하지만 두 사람의 연인 관계는 수차례 위기를 맞았고 실제로 화이트가 사망하기 전인 지난 5월 부터 결별 했다는 보도 또한 나오고 있다.
카트리오나 화이트
김승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