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으로 복귀, 남은 명절음식 이용한 요리는? 백종원 "참 쉽쥬~?"
↑ 일상으로 복귀/사진=tvN |
명절이 끝나고 일상으로 복귀한 가운데 명절이 지나고 남는 명절음식을 이용한 명절 음식 활용법이 화제입니다.
'집밥 백선생' 백종원이 남은 잡채를 이용한 유부주머니 만들기를 선보였습니다.
29일 방송된 케이블TV tvN '집밥 백선생' 21화에서는 남은 잡채를 이용한 유부주머니 만들기가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백종원은 남은 명절음식 재활용 팁으로 가장 대표적인 전 찌개에 이어, 잡채를 이용한 유부주머니를 만들었습니다.
백종원은 "잡채는 냉장고에 넣어두고 3일이면 쉰다"며 "가장 골치아픈 명절요리"라고 말했습니다.
백종원은 "잡채를 한번에 먹기 어렵기 때문에 꿀팁을 알려주겠다"며 유부주머니 만들기에 들어갔습니다.
먼저 유부주머니를 만들기 위해 유부 한 끝을 자르고 1/3정도 잡채를 채웁니다. 잡채는 미리 잘게 잘라 유부 주머니 속에 넣기 편하게 하는게 중요합니다.
1/3정도 잡채를 채운 주머니는 이쑤시개로 위를 바느질 하듯 기워 막으면 잡채가 바깥으로 새나오지 않습니다.
다 만든 유부주머니는 밀폐용기에 넣어 얼려두면 1년 내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백종원은 "유부주머니만
유부주머니를 본 김구라는 "어휴 이걸 언제 하고 있나"라고 말했고, 백종원은 "명절 지나고 특선영화 같은거 보면서 세월아 네월아 하는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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