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소희 키이스트와 전속계약, 오디션 중 노출까지 불사하며 "안 벗으세요?"…'화끈해!'
↑ 안소희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사진=tvN |
배우 안소희가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노출 연기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과거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하트투하트'에서는 고세로(안소희)가 오디션 중 노출까지 불사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고세로는 19금 영화 제작사 오디션에서 "어떤 역할이든 할 수 있다. 여기서 벗어볼 수도 있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그는 감독의 요구에 실제로 옷을 벗으며 "뭐 하세요. 안 벗으세요? 카메라도 없으니까 다 같이 벗어야죠"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감독과 조감독은 크게 당황하며 이를 만류했습니다. 이들은 고세로에게 오빠를 잃은 여동생을 연기해보라고 지시했습니다.
그러나 고세로는 크게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에게는 실제로 죽은 큰 오빠가 있었고 이것이 가족의 트라우마였기 때문입니다.
한편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배우 안소희가 키이스트와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키이스트는 30일 "안소희가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체결, 배우로서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키이스트에 따르면 안소희는 FA시장에 나왔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여러 곳에서 러브콜을 받았으나, 키이스트를 새로운 소속사로 결정했고 연기 활동에 박차를 가하게 됐습니다.
키이스트 엔터사업총괄 양근환 사장은 "안소희는 배우로서 발전 가능성이 크고, 내재돼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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