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진 기자] 조인성이 자택에 무단 침입한 극성팬 때문에 소동을 빚은 가운데 과거 크레용팝 초아도 무대에서 끌려갈 뻔한 일화가 새삼 화제다.
크레용팝은 과거 충남 천안시에서 열린 한 행사에 참석해 준비된 무대를 마치고 무대에서 내려갔다.
이때 한 극성팬이 갑작스럽게 돌진했고, 현장에 있던 매니저가 이 남성을 가까스로 제압한 것으로 알려졌다.
↑ “극성팬 때문에 못살아”…조인성 자택 무단 침입에 크래용팝 초아 일화 ‘재조명’ |
크레용팝 소속사 크롬 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한 남성이 무대에서 내려오는 크레용팝에게 손을 내밀었고, 멤버 초아는 악수를 해주기 위해 손을 뻗었다. 그 순간 이 남성은 초아를 끌어안았다.
다행히 초아가 몸을 틀어 성추행 수준의 신체 접촉은 막을 수 있었고,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고 해프닝으로 끝나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고 설명했다.
최근 초아뿐 아니라 소녀시대, 엑소, 정용화 등이 사생팬에 피해를 입으며 연예계는 ‘사생팬 홍열’로 몸살을 앓고 있다.
조인성 자택 무단 침입 초아
김승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