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그룹 카라가 네 번째 일본 투어 ‘카라시아’를 성황리에 마쳤다.
30일 소속사 DSP미디어는 “9월 한 달간 오사카를 시작으로 나고야, 히로시마, 도쿄 등 7개 도시에서 총 13회 공연을 펼친 카라가 3만5000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콘서트는 카라 각자의 매력이 담긴 솔로 무대와 대표곡 ‘미스터 ’‘제트코스트 러브’ ‘고고섬머’등은 물론 지난 5월 발매된 12번째 싱글 음반 ‘썸머직’ ‘썬샤인 미라클’ 등을 선보였다”고 덧붙였다.
당시 카라 멤버들은 이번 투어 콘서트를 진행하며 “우리가 이렇게 투어 콘서트를 할 수 있는 건 정말 기적이다. 모두 팬 여러분들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 특히 이번 투어 콘서트는 무대와 팬들의 좌석이 가까워 팬들의 표정을 직접 보면서 서로 감정을 공유할 수 있어서 기뻤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