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수원)=이현지 기자] 수원시와 (사)한국모델협회(회장 양의식) 업무협약식이(MOU) 30일 오후 수원시청에서 진행됐다.
한국모델협회와 수원시는 30일 내년 5월 수원에서 '2016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을 개최하기로 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한국모델협회의 주최로 2006년부터 시작한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은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모델분야 아시아 최대 규모의 축제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 최대 모델 엔터테인먼트 축제인 '아시아 모델페스티벌' 외에도 화려한 퍼포먼스와 뷰티쇼 등이 펼쳐지는 '아시아美페스티벌'와 '아시아 모델 어워즈', 아시아 전역의 전도유망한 최고의 모델을 선발하는 '아시아 뉴스타 모델 콘테스트' 등으로 구성돼있다.
한편 양의식 한국모델협회장은 "아시아모델페스티벌은 아시아 톱모델들의 대거 참여로 아시아인의 방송과 언론 등 이목이 집중될 것"이라며 "아시아인의 아름다움을 전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염태영 수원시장과 양의식 (사)한국모델협회장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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