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화려한 유혹’에 출연하는 배우 주상욱이 주연을 맡은 최강희, 차예련과의 호흡을 밝혔다.
1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상암 MBC 사옥에서는 MBC 새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배우, 최강희, 주상욱, 차예련, 정진영, 김새론, 남주혁, 김보라와 김상협 PD가 참석했다.
이날 주상욱은 “그동안 로맨틱 코미디를 많이 했는데 저도 변화에 갈증이 있었던 것 같다. 이번에 정말 복잡하고 어려운 캐릭터를 맡게 돼서 열심히 해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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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다른 배우들과의 호흡에 대해 “아역 부분은 촬영이 끝났고, 성인 부분은 아직 촬영이 많이 진행되진 않았다. 신은수 역을 맡은 최강희 씨와는 인사만 했고, 강일주 역을 맡은 차예련 씨와는 키스신부터 찍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주상욱은 “하이라이트의 키스신을 보시다시피 호흡은 아주 좋을 것 같다. 촬영에 더욱 열심히 임해보도록 하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좌중을 폭소케 했다.
한편, ‘화려한 유혹’은 비밀스러운 이끌림에 화려한 세계로 던져진 한 여인의 이야기로 범접할 수 없는 상위 1% 상류사회에 본의 아니게 진입한 여자가 일으키는 파장을 다룬 드라마다. ‘화정’ 후속으로 오는 10월5일 첫 방송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