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성은 기자] ‘백년손님-자기야’ 이만기가 장모에게 값진 선물을 받았다.
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백년손님-자기야’에서 사위와 장모의 다양한 모습이 그려졌다.
시장 나들이를 마친 이만기와 그의 장모. 하지만 장모는 일복을 샀다는 것에 토라진 이만기를 이끌고 백화점으로 향했다.
↑ 사진=자기야 |
할인 매장에 들린 이만기는 마음에 드는 정장을 발견하고 이를 선택했다. 그는 더욱 비싸고 좋은 것을 사주지 못해 미안해하는 장모에게 “이것만 입어도 평생을 입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이만기는 인터뷰에서 “장모님의 마음을 읽었다. 좋은 옷을 해주고 싶으나 큰 돈이 없으니 양말이라도 좋은 걸 사주고 싶어 하는 그 마음이 보였다”고 속깊은 모습을 보였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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