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최진실이 세상을 떠난 지 오늘(2일)로 7주년을 맞는다.
故 최진실은 지난 2008년 10월 2일 향년 40세의 나이로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그는 이날 오전 6시 15분 서울시 서초구 잠원동의 자택 욕실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 경찰 조사와 지인들의 증언을 종합한 결과, 평소 우울증을 앓고 있던 그녀는 당시 연예계 은퇴를 생각할 만큼 악성루머에 시달리고 있었다.
최진실의 갑작스러운 죽음은 연예계에 큰 충격을 안겼다.
최진실의 유해는 가족과 친구, 그녀를 아꼈던 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10월 4일 경기도 양평군 양수리 갑산공원에 안치됐다.
한편 최진실은 1988년 CF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남자는 여자하기 나름이에요”라는 카피로 유명한 광고로 CF 스타가 됐다.
1년 뒤 이병
이후 ‘약속’ ‘질투’ ‘아파트’ ‘편지’ ‘장밋빛 인생’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 등 수십 편의 영화와 드라마에서 주연으로 활약했다.
그의 유작은 배우 정준호와 호흡한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