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팔이’ 20%대 시청률로 종영…유종의 미

[MBN스타 박주연 기자]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 마지막회가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용팔이’ 마지막 회는 전국기준 20.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6일 방송분이 기록한 21.5%에 비해 0.9% 포인트 소폭 하락한 수치나, 마지막까지 동시간대 1위를 놓치지 않았다.

↑ 사진=SBS 용팔이 캡쳐

이날 방송에서는 간암 판정을 받은 여진(김태희 분)이, 태현(주원 분)에 의해 병을 치유했고, 두 사람이 해피엔드를 맞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반면 MBC‘그녀는 예뻤다’는 10.2%로 전날 방송분에 비해 0.5% 포인트 하락세를 보이며 동시간대 2위를 기록했고, KBS2 ‘장사의 신 – 객주 2015’는 6.7%의 시청률로 상승세를 보이며 3위에 머물렀다.

박주연 기자 blindz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