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주연 기자] 유진과 이상우의 러브라인이 본격화될 예정이다.
KBS2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에서 그간 서로를 친구, 하숙생 등으로 표현해왔던 이진애(유진 분)와 강훈재(이상우 분)는 분명 서로 호감은 있지만, 친구라고 하기엔 가깝고 연인이라고 하기엔 애매한 단계였다.
↑ 사진=부탁해요엄마 문화산업전문회사, KBS미디어 |
제작진은 “15회 만에 등장한 첫 키스신이라, 어떻게 예쁘게 담을까 고민을 거듭했다. 유진과 이상우 또한 풋풋하고 설레는 키스신을 위해 감독님의 조언을 귀담아들으며 촬영에 임했고 덕분에 만족할 만한 예쁜 장면이 나왔다”고 밝혔다. 이어 “그간 시청자들이 가장 기다려왔던 장면이 아닐까 싶다. 제대로 표현을 못 했던 두 사람의 관계가 키스를 통해 어떻게 바뀔지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
‘부탁해요, 엄마’ 15회는 3일 오후 7시55분 방송된다.
박주연 기자 blindz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