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지 말자’는 담담한 이별의 말 뒤 숨겨진 아픔을 토해내듯 담아낸 R&B 발라드곡이다. ‘힘들었단 말보단 좋았어, 이제 편안히 각자의 다른 길을 걷자’고 노래했다. 슬픔을 애써 드러내지 않으려는 ‘울지 말자’란 역설적 다짐이 가슴을 파고든다.
옴므는 에이트(8eight) 이현과 2AM 이창민이 뭉친 프로젝트 그룹이다. 이들은 ‘밥만 잘 먹더라’를 비롯해 ‘남자니까 웃는거야'’ 등 감성 발라드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10월 9일과 11일 서울 삼성동에 있는 백암아트홀에서 콘서트(HOMMEXIT)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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